연예계 이슈

의리에 대해 생각을 바꾼 김종국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9.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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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런 기사가 네이버 1위를 함. 덕분에 김종국은 범죄자의 친분 거론되면서 커뮤와 네이트 기사댓글에서 욕먹음




하지만 실상은 다름

처음엔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고 말하면서 하하가 김종국한테 부탁해보라며 시작함





그뒤로 동정심에 호소하면 도와줄 형이라고함







친분 있다던 기사와는 달리 실제로 신정환은 전화번호도 잘 몰라서 하하가 가르쳐줌



받자마자 지금은 조심스럽다고 말하는 김종국






친분 거론 하던 기사랑 달리 영상은 친분도 오래됐고 거리두고 싶은듯 농담인척 진담 투척함







김종국 하면 얼핏하면 범죄자 연예인랑 친분때문에 끼리끼리란 말 자주나오는데 사실 mc몽 콘서트에 데려온 후 논란나자 바로 스티븐유 인스타 팔로우까지 끊었음



더불어 엠씨몸은 콘서트 관련 논란이므로 바로 다음 콘서트에서 관련 내용 언급함 (2019 김종국 진국 콘서트)







“ 저는 사실 25년째 하지만 20대때 30대때 40대때 저의 생각은 많이 달라요. 20대 때는 ' 사람이... 사람만 좋으면 되지 연예인이라고 뭐 달라? 누가 나를 어떻게 보든 상관없어.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내 주위사람들만 나를 좋아하고 내 행동이 올바르다고만 생각하면 돼. ' 라고 생각했던 좀 어린 시절도 있었고요.



근데 어느 정도 시점이 되니까 조금은 남들 시선도 신경을 써야되더라고요.

( 어린팬들이 많아진 탓이라고)

이렇게 행동하면 이렇게 오해받을 수 있다면 안해야되고, 내가 방식이 이럴지언정 이러면 안해야지 이런게 굉장히 생기고, 더 조심스러워지고 참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공연장에 와서 우리들만 있어서 하는 얘기지만 사실 지난 공연 때 제가 그런 적이 있었어요. 엠씨몽을 제가 게스트로 세웠다가 그것 때문에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어떤.. 다른 쪽에서 보여질때는 제가 마치 저의 무언가를 하기위해서 만들어놓은 무대처럼 보여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좋은 연예인으로 산다는 게 많이 힘들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저는 노력은 할겁니다. 일단 먼저 좋은 사람이 될거고요. 그리고나서 좋은 연예인이 되는 법도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더더욱이 조심하고 더 생각많이 하고 해서 ...어...오늘도 그래요.



오늘도 저와 함께하는 시간이, 공연이 어쨌든 좋은 추억이 되는데 이 추억이 제가 조금이라도 삐끗하거나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 이 좋은 추억이 한순간에 의미없는 시간이 되거든요. 저는 그게 너무 싫고 이렇게 감사한 여러분께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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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해당 콘서트에서 인상적이었던 말



'' 앞에서도 말했지만, 조심할게 살면서 많아진다는 건 사실 꼭 나쁜일은 아닌 것 같아요. 누군가를 더 배려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세상이 변하면서 구조적으로 많이 변하는 ..



제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더 나은 사람이 될겁니다. 그것 또한 노력인 것 같아요 "